지난 13일 대경대학교는 일본 학교법인 니시노학원 ‧ 아오이케학원‧ 이와나가학원과 자매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대경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경대학교(총장 이채영)는 지난 13일 일본 학교법인 니시노학원(마에하나 에이조 이사장) ‧ 아오이케학원(아오이케 히로기 이사장) ‧ 이와나가학원(이와나가 조지 이사장)과 자매교 협약 체결을 했다.

대경대학교와 3곳의 일본 교육기관 간 협약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체결되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공동 학위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 교류 확대 및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유학을 포함한 교류 프로그램의 추진 ▲학술자료, 간행물 및 학술 정보의 교환 ▲양 학교법인의 합의에 의한 공동 교육사업의 추진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이다.

이채영 총장은 “대경대학교는 해외 대학교 및 교육기관과 교류를 통해 우리 대학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알리고 해외 우수 대학의 교육 시스템을 적용하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며 “우수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업무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고, 공동 학위프로그램 및 학생 교류를 확대하여 재학생들이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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