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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은 지난 12일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안산·시흥지역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안산·시흥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안전·보건관리전문기관, 관내 주요 사업장 대표 및 안전보건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선 박형수 산재예방지도과장이 산업안전보건 법령·기준 정비 내용, 사업장 관리 방안, 행정예고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 고시 개정안 주요 내용 등을 설명했고 이에 대해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김주택 지청장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은 기존 처벌·감독을 통한 타율적 규제가 아닌 안전주체들의 책임에 기반한 자기 규율과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가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산·시흥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안전·보건관리전문기관은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정부 정책 정착을 위해 홍보 및 지도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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