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추진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추진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진료중심의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벗어나 권역별 통합보건시범팀 운영으로 보건지소와 경로당을 활용한 ‘ 건강하게 100세 운동사업’을 선두적으로 시행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으며, 시는 우수한 보건 시책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향상하고자 평소에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시민들에게 건강 걷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실천토록 유도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5천보 건강걷기 캠페인’을 개최했었다.

이날 건강걷기는 보건소에서 출발하여 신한은행➜ 홈플러스➜ 탈춤공연장을 경유하는 캠페인으로 일상 속 걷기 및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김남주 안동시보건소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한 안동, 행복한 안동시가 될 수 있도록 보건소 전 직원이 똘똘 뭉쳐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 영위를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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