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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 웅비관에서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한반도 주변 안보 환경 변화와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이해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이호준 행정안전부 비상대비훈련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국가위기관리체계 이해와 공직자의 역할’ 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강사는 우크라이나 사태와 동북아 주변 국가들의 군사·경제·외교 등 국제 정세를 설명하고, 안보 환경 변화에 따른 공직자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직자의 국가관 정립을 최우선 과제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유일하게 비상대비 진흥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공직자의 건전한 안보 의식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안보 의식 및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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