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위한 합동순찰 (사진 = 광양경찰서)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지난 7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기 위해 민·관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읍내· 서부· 봉강자율방범대원, 덕례발전협의회, 112자전거봉사대, 해병대 팔각회 등 협력단체 80여 명과 정재봉 광양경찰서장 및 생활안전과, 읍내지구대 경찰관 10여 명이 참여해 취약지역을 순찰했다

특히 여름철 사람이 많은 서천 주변 및 성범죄를 예방을 위한 원룸촌을 순찰하며 방범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민·관 합동순찰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합동순찰을 재개한 것으로 경찰서장이 함께 순찰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정재봉 경찰서장은 “4월 27일 ‘자율방범대 운영에관한 법률’ 시행을 통해 대원들이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안전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협력단체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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