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1일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 직원에 대해 표창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임종배)은 11일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유공 직원에 대해 표창하고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구·경북 지역 복무기관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복무관리 담당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자는 사회복무요원 16명과 복무관리 담당자 1명이다.

자신의 전공을 살려 기관의 행사 사진 촬영 시 재능 기부한 진명기억학교 김◌◌ 사회복무요원 등이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되었으며, 표창받은 사회복무요원에게는 최대 5일까지 특별휴가가 부여된다.

임종배 청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범 사례를 적극 발굴 포상해 그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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