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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수준 높은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의 주요 호텔과 리조트 사업장과 협력해 지역 예술작품 전시 활성화에 나선다.
속초문화관광재단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문화도시 조성과 지역 예술작품의 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리조트설악, 마레몬스호텔, 켄싱턴호텔 설악, 한화호텔앤드리조트 4개 사업체가 우선 참여했으며 각 호텔&리조트 내에 공간을 마련해 지역 예술가를 소개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시는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발굴해 전시를 기획하고 호텔&리조트에서는 전시에 필요한 공간 제공과 전시 홍보를 함께 추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내 문화예술, 관광과 연계한 협력사업 개발 등이다.
이병선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예술인을 소개하고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해서 예술과 관광이 연계된 창의적인 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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