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전경. (사진 =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안전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생에게 교통안전 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및 저학년 학생들(1~3학년)에게 교통안전 물품인 옐로카드 1300개와 투명·형광우산 350개를 제작해 4월 말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옐로카드와 투명·형광우산은 야간이나 우천 시에 운전자 시야 확보로 학생들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교통안전 개선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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