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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 학교지원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과학실 관리 현장 지원 실시한다.

지난 5일 동지중학교를 대상으로 과학실 관리 현장 지원을 시작했다.

학교지원센터는 과학실 정리가 필요한 학교의 신청을 받은 후, 신청교를 사전 방문해 담당교사와 사전협의를 통해 학교 맞춤형으로 효율적인 과학실 정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인력이 부족한 학교의 과학실 관리와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어 교사들에게 큰 호응를 얻고 있다.

과학실 관리 현장 지원은 교구 설비 기준에 따른 교구 분류 및 라벨링을 통한 정리, 노후된 장비와 교구 폐기 처리 지원, 안전장비 점검 등의 지원과 과학실 운영에 대한 컨설팅으로 진행했다.

박용래 학교지원센터장(중등교육과장)은 ‘학교지원센터 과학실험실 관리 현장 지원을 통해 학교 내의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교육 환경 조성 및 교원의 업무 경감으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 쓰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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