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함성 포스터. (이미지 =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성내 마켓 ‘함성’ 제6회 행사를 대학로에서 개최한다.

시는 올해 총 8회에 걸쳐 시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성내 마켓 ‘함성’을 오는 16일 제6회를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학로 일대(명랑핫도그~대박호떡 구간)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하는 함성은 읍성쉼터 및 문화예술놀이터(구 금성양화점, 금성장)의 문화공간과 행사장에서 누구나 참여해 보고 즐길 수 있는 길거리 동네마켓(슈퍼)으로 운영되며 대학로 상가들도 할인 행사에 다수 참여할 예정이다.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예비·초기 창업자 등으로 이루어진 소셜마켓 ‘함성’은 대학로 문화예술놀이터 등에서 다양한 체험행사, 버스킹 공연 등의 여러 부대행사와 함께 룰렛 경품 이벤트, 오늘의 셀러 등 홍보 이벤트도 같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소셜마켓 ‘함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살거리・볼거리・체험거리 제공은 물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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