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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건강증진을 위해 학교급식 관련 3개 분야 선도학교 20교를 공모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 시책사업인 학생건강증진센터 추진 및 학생 식생활 관리지원 사업의 실천 과제로 추진된다.
학교급식 관련 3개의 공모사업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먹거리 생태전환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채밌데이 운영 선도학교 6교 △교육부에서 개발한 영양상담 프로그램과 DST검사를 활용한 영양상담 선도학교 4교 △2022년 교육부에서 개발한 초등학교 영양식생활 교재를 사용해 교과교육과정과 연계·운영하는 선도학교 10교 총 20교의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에 선발된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초기 컨설팅 및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사전 워크숍, 내년도 운영 방향을 위한 평가와 소통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에 공모하는 학교급식 운영의 분야별 선도학교를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만족도 향상과 함께 단순히 먹이는 것이 아닌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학교급식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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