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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8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3학년도 도내 신규 보건교사 37명을 대상으로 학교보건 직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건실 운영 사례 발표와 선배 교사와의 소통·공감의 시간을 통해 새내기 보건교사에게 질적·양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보건실 운영사례, 학생건강관리 및 학생 주도형 보건 수업 방법 등을 선배와 소통을 통해 함께 공유했다.
또한 체인지(體仁知) 함양을 위한 보건 수업,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학생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전문가와의 질의응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심도 있는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경험이 풍부한 보건교사의 수업 노하우와 예방의학과 교수로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법을 배움으로써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보건교사의 보건실 운영에 대한 업무능력 향상과 실천 위주의 보건수업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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