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청년들의 생활속 다양한 법률문제 해결을 도와주는 전문상담위원들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법률지원 서비스에 나섰다.
시는 5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2023 수원 청년 별별상담소’ 전문 상담위원 13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상담위원은 ▲(법률) 법무법인 대표 변호사 3명 ▲(노무)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1명 ▲(부동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영통구지회 1명 ▲(행정) 대한행정사회 수원시지회 6명 ▲(세무) 한국세무사회 수원지역세무사회 및 세무회계컨설팅 2명이며 무보수로 상담한다.
센터는 오는 12월 29일까지 법률, 노무, 부동산, 세무, 행정(창업특화/일반) 5개 분야별로 매달 1회 상담을 제공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선착순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법률 상담은 문의 내용을 사전에 제출하고 예약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상담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는 속담이 있는데 위원님들께서 청년들의 비빌 언덕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별별상담소 상담이 청년들이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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