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지난 3월 28일 제3차 본회의와 4월 3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로 제27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3월 15일부터 14일간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에서는 조현숙, 임홍열, 고부미, 고덕희, 신인선, 손동숙, 문재호 의원이 고양시 신청사 건립, 어울림누리 임대사업, 식사동 유해시설, 고양시 문화재 및 문화관광, 자유로 청소용역,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시설행정 등 시정에 대해 질문이 있었고 이동환 시장이 답변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의결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 1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지능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 환경경제위원회는‘고양시 탄소중립 시민실천연대 구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문화복지위원회는‘고양시 보육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심사했다.
이중 건설교통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된 ‘일산 대화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촉구 결의안’은 3월 28일 본회의에서 부결됐으며 계류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제273회 임시회가 4월 3일 개최돼 기정예산 2조 9963억 3431만 2000원보다 2170억 9700만 7000원이 증액된 3조 2134억 3131만 9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 제274회 임시회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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