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 홈구장 마산동솔터축구장. (사진 = 조이호 기자)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포FC가 부천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루이스의 선제골로 승기를 잡았으나 후반 교체 출전한 부천FC의 박호민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포는 1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K2리그 부천과의 맞대결에서 1-1로 비기며 2승 2무 승점 8점으로 4위에 올랐다.

이날 양 팀은 팀마다 15개의 파울과 김포는 4개의 경고를 받으며 치열하게 공방을 펼쳤다.

노본에서 텀블러를 가져온 시민에게 무료로 아메리카노 커피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 = 조이호 기자)

한편 김포시민의 날 열린 홈경기는 전 좌석 매진과 해병2사단 장병 600여 명이 응원전을 펼치고 트로트 가수 진시몬의 공연 등 시민의 날을 기념했다.

또한 경기장 밖에서는 커피 제조기업 누본(대표 김지은)에서 텀블러는 가져오는 시민에게 아메리카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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