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지역의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2023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가 지역의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2023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경주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실무위원 및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제시와 현장에서 필요한 각 기관의 업무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위기청소년의 대한 맞춤형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경주시 △경주시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 △경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공인노무사 등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이다.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 연계를 확고히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역 내 위기청소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앞으로도 경주시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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