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은 대출고객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가계신용대출 금리감면을 실시한다.
오는 4월 4일부터 시행하는 본 금리감면은 DGB대구은행에서 가계신용대출을 신규 신청하는 고객에게 최대 0.50%p금리를 감면하고, 기존에 주택담보대출, 중도금대출(이주비 대출 포함),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에게는 추가 감면을 통해 최대 1.00%p 금리를 감면한다.
대출신청은 영업점을 통한 가계신용대출 신청 또는 직장인인 경우 비대면 iM뱅크를 통한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 신청이 가능하고, 가계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1.00%p 금리 감면,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의 경우 최대 0.5%p 금리가 감면된다.
DGB대구은행은 올해 2월 지방은행 최초로 신용등급 7등급 이하 취약 차주의 가계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햇살론뱅크의 금리를 0.50%p 감면 하는 등 꾸준히 금융 소외, 취약계층을 위한 제도를 시행해왔다.
이어 금리감면 이벤트를 통해 금융 소외, 취약 계층 뿐만 아니라 가계신용대출 차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여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감면 이벤트 실시로 최근 지속되는 고금리 기조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금융소비자들의 이자비용이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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