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흩날리는 벚꽃 It Day in 공연 포스터.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4월 2일 오후 3시와 7시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벚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기획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모두 4팀씩 총 8팀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1부 공연은 오산첼리앙상블의 전자 첼로, 얼씨구의 국악, 더탑아카데미의 댄스, KOMA컴퍼니의 뮤지컬 갈라쇼가 준비돼 있다.

2부 공연은 오산민요보존회의 민요, 독산성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 앙상블, 스트릿키드의 힙합, DS뮤지컬예술단의 남성 중창이 무대를 채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산천을 찾는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복합문화 도시 조성의 목적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술 단체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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