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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관내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10월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구비 6억 원을 편성했으며 한국공항공사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추가 지원금 1억 3500만 원을 지원해 총 7억 3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공항소음 피해지역은 총 공사비의 25% 이내 최대 500만 원까지 추가 지원해 항공기 소음 영향권 지역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구는 지원 범위를 확대해달라는 주민 의견을 적극반영해 올해부터 공동현관문, 계단실 내 현관문, 세대 내 중문이 지원 공사 항목에 새로 포함됐다.
한편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이 경과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으로 해당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나 창호, 단열, 방수, 조명 등 총 공사비의 50% 이내,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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