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경상북도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 =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경상북도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신흠)가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평생교육 특성화 지원사업은 도민에게 지역적 특성과 문화 등을 고려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 속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1년 첫 선정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지원이 결정된 경북의성지역자활센터는 이번 공모 사업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존감을 향상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치매심리정서전문가, 실용아로마전문가 취득 과정을 운영한다.

강신흠 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의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여자들이 이번 과정을 통해 삶에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양한 자립 역량 강화교육을 통하여 참여자들의 자립의지를 더욱 고취시키고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자가 빈곤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 교육 등 취업 지원을 통해 자립하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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