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청사 전경. (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은 평생교육팀 출범 후 첫 사업으로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처음 신설된 이번 사업은 우수 동아리 및 프로그램을 5개소 씩 선정하고 각각 100만원, 35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오는 4월부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한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군민들의 자발적 학습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취지에 맞게 다양한 평생학습 동아리와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동아리는 ▲봄소리(수어) ▲장흥사랑봉사단(수납정리봉사) ▲장흥청태전보존연구회(청태전연구) ▲키노뜨사(통기타) ▲팝콘스케치(유화) 5개소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포근한 엄마품 장흥, 속살 톺아보기(꿈두레) ▲다문화 댄스 프로그램 아잘레아 (장흥군가족센터) ▲장흥의 행복을 굽는 파티쉐 제빵교육(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테마가 있는 레인보우 합창(한국NGO레인보우 전남장흥본부) ▲꿈꾸는 재봉틀 학교(한들청소년센터) 5개다.

장흥군 관계자는 “사업 첫 시작을 인문·예술·봉사·소외계층 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올 한해 성인문해교육 , 대학연계 자격증반 개설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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