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부산시당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유재중 국회의원. (새누리당 부산시당 제공)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새누리당 부산시당을 이끌어갈 신임 시당위원장에 유재중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새누리당 부산시당은 22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유재중 국회의원을 2013년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유 위원장을 비롯해 이진복 전 시당위원장 서병수 의원 김세연 의원(사무부총장) 이헌승 의원 서용교 의원 김도읍 의원 하태경 의원 김영주 의원 김척수 안준태 손수조 당협위원장 김석고 시의회 의장 백종헌 부의장 김은숙 배덕광 이위준 박현욱 구청장 김종순 상임고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2일 신임 부산시당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열리고 있는 새누리당 부산시당 운영위원회. (새누리당 부산광역시당 제공)

유 위원장은 “이 전 시당위원장의 대선 승리에 대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부산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당원과 함께 서로 노력하는 시당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 위원장은 1956년 3월생이며 지역구는 부산 수영구로 제 2,3대 부산시의원을 거쳐 3,4대 수영구청장과 지난 18대때 국회의원에 선출된 재선의원이다.

시당위원장 이취임식은 오는 28일 부산 수영구 남천동 시당 5층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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