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민선8기 공약이행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장수군은 27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약사업 14개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훈식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5대 분야 70개 공약사업 중 추진상황이 미흡한 40개의 공약사업에 대해 추진실적, 실적 제고 방안,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공약사업의 투명하고 내실있는 관리를 위해 매년 분기별로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수군청 홈페이지에 공약사업의 추진상황 및 달성여부 대군민 공개시스템을 구축해 공약사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완성도 높게 집행돼 군민의 뜻에 부합하는 정책이 하루속히 빛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약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 구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소관 부서장들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수군은 향후 정례적으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공약 추진상 애로사항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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