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DGB Family봉사단이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에 소재한 용지아파트 단지 내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미지 = DGB금융그룹)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금융그룹(139130)은 지난 25일 ‘DGB Family봉사단’ 주말 봉사활동으로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에 소재한 용지아파트 단지 내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DGB Family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의 따뜻함을 대를 이어 나누며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 범물종합복지관(관장 김석표)과 협력해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완성된 65m 벽에 그려진 벽화는 UN에서 제정한 지구촌 목표인 ‘UN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주제로 총 17가지 목표를 표현했으며, 이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DGB금융그룹의 ESG 실천 의지를 반영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DGB대구은행 김은현 부지점장은 “자녀와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참된 교육과 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015년 ‘DGB Family봉사단’ 창단을 비롯해 임직원 전원이 봉사단으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급여1%사랑나눔’을 통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DGB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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