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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정기(월 1회) 및 수시(테마별) 점검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의 범위에서 햄버거, 피자, 과자류, 제과․제빵류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업소 190여 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사용·조리·판매보관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판매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해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박순기 식품위생과장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영업자의 위생 의식을 고취시키고 학교 주변의 위생적인 판매환경을 조성해 어린이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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