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상수원 보호구역인 형산강과 탑동정수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 을 맞아 상수원 보호구역인 형산강과 탑동정수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 과정에서 탑동정수장 및 형산강 주변의 부유물과 각종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번 정화 활동으로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깨끗한 식수 공급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주시 박효철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경주시는 탑동정수장과상수도 보호 구역의 공중위생 향상 및 수질보전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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