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드림스타트는 22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민·관 아동복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아동복지 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22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민·관 아동복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아동복지 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복지 기관협의체는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을 위원장으로 희망복지지원단, 보건소,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16개 아동복지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분기별 1회 이상 운영된다. 주로 지역자원 및 서비스 제공 관련 협의·조정과 각 기관 간 정보공유를 통해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서비스의 누락과 중복을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아동복지관 올해 신규사업을 소개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진철 교육청소년과장은 “유관기관간 더욱 긴밀한 협조와 정보공유를 통해 포항시가 선진 아동복지 도시를 구현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