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신학기를 맞아 신입생들의 대학적응과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2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3주간 ‘대학적응 기초검사(마인드 핏: Mind-fit) 대학생 적응역량검사’를 실시한다.
학생상담센터 주관으로 시행되는 ‘대학적응 기초검사-마인드 핏(Mind Fit) 대학생 적응역량검사’는 신입생들의 대학적응 문제에 대한 원인을 분석해 학생 적응역량의 강·약점과 스트레스 대응 능력을 파악하고 깊이 있는 자기탐색과 자기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생상담센터는 대학적응 기초검사 실시 후 종합 분석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 학생을 선별, 상담을 통해 신입생의 대학적응력 향상 및 안정적인 학업유지를 지원해 즐거운 대학생활을 영위하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박민수 학생상담센터장은 “입학 후 낮선 교육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신입생들에게 심리적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검사를 통해 신입생들이 대학 적응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소해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영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상담센터는 신입생을 포함해 학년별 대상에 따른 진로상담 프로그램(진로 로드맵, 진로탐색, 진로설계, 진로결정, 집단상담)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취약계층, 스트레서 해소·대인관계 향상, 맞춤형 심리상담, MBTI 검사 등)을 운영하며, 신청은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와 모마일 앱을 통해 간편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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