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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광양제철소 기술교육센터에서 포스코 생산기술직 신입사원 44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저출산·고령화 시대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결혼・출산 및 가족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포스코인재창조원 협조로 마련됐다.
교육은 임신·출산부터 노년까지 광양시 생애주기별 123가지 지원 혜택을 안내하고 시정 소개와 함께 인구정책 질의응답 등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정주기반 확충 ▲아이 양육 돌봄 ▲청년 자립 지원 ▲노후 활력 지원 ▲인구변화 대응 등 5대 추진과제 90개의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해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 광양 구현’에 역량을 모으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강의를 진행한 이봉례 인구정책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포스코 생산기술직 신입사원이 우리 시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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