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제공)

[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시설공단의 광안대로사업단이 ‘안전문화대상’을 수상했다.

19일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용호)은 ‘안전우선의 시설물관리’의 경영방침과 ‘안전추구’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한 ‘제 11회 부산광역시 안전문화대상’에 부산시설공단 광안대로사업단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안대로사업단은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남구 용호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7.42km의 국내 최장 해상복층 교량인 광안대교와 서구 암남동에서 영도구 영선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941km의 남항대교를 유지관리하는 공공기관이다.

이용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문화대상 수상을 통해서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시설물을 관리하는 전문기관임을 시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 편안하고 쾌적한 도로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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