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식약청은 지역사회와의 식품 안전공감대 형성 및 민·관 소통을 위해 ‘제20차 식품안전관리협의회’를 개최한다.

18일 부산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에는 부산·울산·경남지역에 소재한 소비자단체, 산업체, 학계 소속 대표들이 참여해 각 분야별 정보공유와 토론회를 개최한다.

식품안전관리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2013년 식품안전관리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성화 방안 ▲업무관련 정보사항을 교환한 후 식품 안전에 관한 애로 및 건의 사항 수렴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 특별 위생관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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