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민원실 직원들이 통일된 근무복 및 명찰 패용으로 민원인들을 맞이 하고있다. (울릉군)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은 새봄을 맞이해 민원실 전 직원이 단정한 근무복을 착용하고 민원행정서비스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울릉군은 민원실 직원들에게 통일된 근무복 및 명찰 패용으로 책임감과 소속감을 부여하고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에게는 편안함과 부드러운 이미지로 행정신뢰감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원실 직원들은“기존 민원실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에서 벗어나 민원인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과 친절한 미소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청 민원실부터 최상의 민원행정을 펼쳐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하겠다”며“향후 읍면 확대 시행과 함께‘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 서비스 제공과 전 공무원 명찰 패용 등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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