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022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시는 민원 갈등 해결,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규제혁신 등 적극 행정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한 공무원을 발굴해 포상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번 심사에서는 김혁신 주무관의 ‘ITS세계총회 유치 직접 추진을 통한 예산절감 및 국제 역량강화’가 최우수, 양주희 주무관의 ‘강릉시 최초, 유관기관 통합 일자리 종합안내서 발간’이 우수를 차지했다.

이신초 담당과 송강현 주무관의 ‘강릉 시티(Sea, Tea) 버스운영’, 공진영 주무관의 ‘자활기금 융자금 상환능력 상실자 숨 쉴 구멍 마련’, 전수영 주무관의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고립가구 지원체계 구축’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강근선 기획예산과장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에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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