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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응급구조교육센터와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와 협력해 재난에 대비한 교육과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영진전문대학교 응급구조교육센터와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는 15일 영진전문대 회의실에서 이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재난안전 공유·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고 재난 대비를 위한 재난안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나서기로 했다.
이양선 영진전문대 응급구조교육센터장은 “영진전문대학교 응급구조교육센터와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가 상호 협력해 우리 사회의 안전을 도모하고 재난 안전 전문가를 양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미래 사회의 국가적 안녕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고 우수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진전문대학 응급구조교육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국 유일의 일반인 대상 2급 응급구조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지난 1995년부터 2022년까지 총 2,77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국내 응급의료 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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