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는 지난 3월 14일 태인동 도촌 마을회관에서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의자·탁자(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전달된 의자 50개와 탁자 9개는 태인동 도촌마을 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질병이나 신체기능 저하로 앉거나 일어설때 어려움이 있어 이를 보완해 마을 주민들의 활발한 친목 도모와 말벗등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정 기탁됐다.

김재숙 이사장은 “어린시절 학교 다닐때 칭찬과 격려를 해 주셨던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있는 기탁을 하게 돼 감사하다”며 “어르신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장충세사무처장은 “항상 지역사회 곳곳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양시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숙)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마을회관에 옹기종기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새마을금고는 다문화가정 양육비 지원과 매월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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