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일 웅비관에서 직속기관 교육연구관(부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본청 장학관을 대상으로 핵심추진사업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3월 1일 자로 임용된 교육연구관, 지원청 국·과장, 본청 장학관 소개와 교육국장·정책국장의 부서별 핵심 추진 사업 안내, 업무개선 사례 공유 및 교육감과의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국은 인사 관련 규정 안내, 교·수·평·기 일관성 강화, 따뜻한 행복교육 실천, 교원치유지원센터 운영, 학교급식비 지원 계획, 바로지원 365! 신속대응팀 운영, 학생 도박 예방 교육 강화 등을 안내했다.
또한 정책국은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교육력 제고, 늘봄학교 운영 및 단계적 확산 방안, 장애학생 자립생활교육관 꿈담채 운영, AI 영어학습시스템 활용, 특성화고 미래역량 강화 사업,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구축 등에 대해 전달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 3년간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온전한 교육활동 회복을 위해 각자의 역량을 잘 발휘해 달라”며 “2023년 경북교육청 핵심추진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교육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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