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배 청장이 안전통제요원에게 이동 중 임무를 교육시키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임종배)은 13일 사회복무요원 교육생 단체수송 집결지 현장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교육대상자를 격려했다.

대구·경북지역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은 집결지(대구 중구 관광버스전용주차장)에 모여 단체수송 버스를 타고 사회복무연수센터(충북 보은군)로 이동 후 4박 5일간의 복무기본교육을 받는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서는 사회복무요원 교육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지난 1월 수송경로를 사전 점검했으며, 수송 당일에는 운전자 음주 측정, 차량 상태, 소화기·구급약품 등 비상물품 비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집결지를 찾은 임종배 청장은 차량 운전자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사회복무요원 교육대상자에게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역할과 임무를 배우고 복무기관에 복귀해 국민의 행복을 위해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