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 아이들이 SW·AI 융합플러스 캠프에 참여한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아롱별)가 2월 11일, 3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SW·AI 융합플러스 캠프(디지털 새싹캠프)에 참여해 첨단기술을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롱별’청소년들에게 SW·AI 융합 분야에 대한 흥미와 역량을 높이고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능동형 체험·실습형 현장 교육으로 경희대학교와 연계해 진행됐다.

학생들은 1회차 캠프에서 3D프린터의 부품을 조립하며 신기술의 구성을 알아보았고 코딩을 이용한 장난감 자동차 및 스케이트보드 제작 실습시간을 통해 장치별 구현하는 원리와 방법을 익혔다.

2회차 캠프에서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움직이는 레고 만들기와 디자이너의 감수성과 사고방식까지 적용하는 디자인 씽킹을 배웠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직접 프로그래밍해 자동차도 시연해 보고 디자인 씽킹도 알게 돼 정말 흥미로웠다”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졌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욕구도 생겼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