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조현철 기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무한돌봄센터가 오산시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스터디 모임 ‘진심(眞心)’을 운영한다.

9일 오산시(시장 이권재)에 따르면 스터디 모임은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11명이 월 1회 모여 구슬꿰는실(소장 김세진)의 사례관리 이론 서적 ‘복지관 사례관리 공부노트’, 실천사례집 ‘곡선의 시선’을 독서하고 상호 간에 질문을 나누고 자유 토론한다.

스터디 참여자는 “통합사례관리 지침으로 해소되지 않았던 현장의 고민들을 동료들과 나누니 공감대도 생기고 책을 통해 좋은 사례들도 얻을 수 있어 유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해 우리가 만나는 분들이 자신의 삶을 잘 사실 수 있도록 뜻을 가지고 돕고 싶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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