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훈 경도의원이 '경기도의회 간행물 편찬 심의' 제도 개선을 위한 조례개정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은 경기도의회 간행물 편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 제도 개선을 위한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경기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미디어팀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조례개정안에 대한 협의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경기도의회 간행물 편찬위원회에서의 정윤경 위원장(경기도의회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에 의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경기도의회 간행물 편찬 위원회의 운영 제도의 개편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제기에 공감해 부위원장인 김재훈 의원이 경기도의회 간행물 편찬위원회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키로했다.

이 전부개정조례안에서는 ‘경기도의회 간행물편찬위원회’의 명칭을 ‘경기도의회 의정홍보 심의위원회’로 변경하고 간행물의 정의·심의범위를 확대 및 구체화 함으로써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제작되는 홍보물에 대해 효율적으로 심의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을 담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조례개정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의정홍보의 효과적인 심의 제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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