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벚꽃축제 포스터. (김포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김포본동 주민자치회가 4월 8~9일 2일간 ‘2023년 벚꽃축제’와 관련, 플리마켓 및 버스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시 피어나는 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3년 만에 개최되는 올해 벚꽃축제는 지난 2022년 김포본동 주민총회를 통해 개최 결정됐다.

벚꽃축제는 금파로 계양천 산책로에서 열리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이 준비될 예정이다.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의거 등록된 푸드트럭 사업자 또한 참여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인 만큼 김포본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호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자와 김포시 특산물, 벚꽃과 관련된 플리마켓 운영자 및 댄스, 노래, 마술, 연주 등 버스킹공연 참여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버스킹공연은 4월 9일 열릴 예정이다.

벚꽃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접수 기일 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17일부터 31일까지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로 제출하거나 e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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