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한 노리숲길 숲속마켓. (속초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 시립박물관이 2023년 숲속마켓을 본격 운영하기에 앞서 함께할 셀러를 1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셀러 모집은 가족단위 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위주 마켓, 속초를 알릴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마켓, 속초를 대표할 수 있는 로컬푸드 마켓과 함께 대시민 홍보 및 행정정보 공유를 위해 시민의 참여 독려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홍보부스를 중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관내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노리숲길 숲속마켓 입점비는 1회당 2만원이며 사회복지·문화 공익단체는 입점비를 면제받는다. 신청은 셀러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이 직접 박물관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속초시립박물관 노리숲길 숲속마켓은 올해 4월 1~2일 2일에 걸쳐 처음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매달 첫째주 토·일요일에 개최되며 혹서기인 7·8월은 개최하지 않고 11월까지 6회 12일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등 숲속마켓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속초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박물관 학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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