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전경(왼쪽 3번째 월성2호기) (월성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해 9일 오후 4시 월성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의 발전을 정지하고, 약 49일간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격납건물 종합누설율시험 및 수소제거설비 정비편의설비 설치 등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4월 27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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