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농협 조합장에 당선된 이돈성 조합장이 부인과 함께 환하게 웃고있다. (강현희 기자)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동광양농협 새 조합장에 이돈성(58) 전 상무가 당선됐다.

이돈성 신임 조합장은 당선소감에서 “경쟁력 있는 농협을 만들어 조합원님들께 사랑받고 감동을 주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는 성실하고 참된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농협생활 28년 경험으로 으뜸 농협으로 우뚝 세워 조합원님께 더 많이 돌려드리는 조합원님을 위한 진정한 조합을 만들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돈성 조합장은 광양에서 태어나 성황초등학교, 골약중학교, 광양농업고등학교, 동아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순천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중에 있다.

그는 1993년에 동광양농협에 입사해 동광양농협 여러 지점장직과 상무직을 두루 거치면서 농협에서 잔뼈가 굵은 명실상부한 전문 경영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으로는 행정안전부장관상, 광양시장상, 농협중앙회장상, 농협지역본부장 공적상, 동광양농협 농민봉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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