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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김주택)은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회 전반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일 안산·시흥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스퀘어 안산 호텔에서 개최했다.
안산·시흥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산시, 시흥시, 안산·시흥서방서와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 한국노총 안산·시흥지역지부, 안산·시흥상공회의소 등 노사단체, 언론사, 대한건설협회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추진단은 캠페인, 포럼, 지역행사, 홍보물 배포, 현장 합동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주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우리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활동 선언문을 작성하고 서명했다.
김주택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안산·시흥지역에 안전문화를 정착하는데 노사 안전주체와 다양한 관계기관들이 힘을 합쳐 노력하자”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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