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읍 이장단협의회가 제방도로변 6km 구간을 2개 구간으로 나눠 이동하며 생활 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김포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고촌읍 이장단협의회(회장 최종원)가 7일 ‘봄맞이 제방도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장단협의회는 제방도로변 6km를 2개 구간으로 나눠 이동하며 도로변에 무단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수거하는 등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려 노력했다.

마을의 한 이장은 “이번 작업으로 도로변에 지저분하게 쌓인 쓰레기를 제거해 깨끗한 도로변을 만드는 데 일조한 것 같아 땀 흘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고촌읍 이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촌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