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보건소(소장 최문갑)가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일상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1530 건강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1530’은 1주일에 5일 이상 30분 걷기를 의미하며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바일 플랫폼(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9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매월 20만 보 걷기, 주제별 챌린지 같은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활동 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챌린지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23 김포시 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30 건강걷기 챌린지’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 ‘2023 김포시 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워크온 챌린지 메뉴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김영주 보건사업과장은 “걷기운동은 언제 어디서든 부담 없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 치매 예방 등 전반적인 신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으므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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