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민생’과 ‘미래’만 바라며 31개 시·군과 소통과 협치로 나아가겠다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지난해 7월 경기도 31개 시군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정책협력위원회’를 열겠다고 말씀드렸다. 드디어 오늘 그 첫발을 내디뎠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이어 “민생을 최우선으로 경기도는 달랐다”면서 “또 3호선 연장 정책협약, 동인선 조기착공 공동 건의, 고기교 확장, 반도체 공업용수 문제 해결 등에서 함께 힘을 모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 협치가 모범이 돼 대한민국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대한민국의 상황이 어렵다며 경제 상황은 물론 정치 상황마저 암울하다”면서 “이럴 때일수록 진영과 경계를 초월하는 협치가 필요하다”라고 첨언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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