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청과 상호 품앗이 기부를 실시했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구청(시장 김대권)과 상호 품앗이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품앗이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자매결연 도시 간 상호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품앗이 기부를 계기로 두 도시 간 협력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며 “또한, 울진에 기부하여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기초, 광역자치단체)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 원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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