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3일 담양군긴급자원봉사지원단 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담양군긴급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구호와 복구활동을 위해 16개단체 1565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했으며, 집중호우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과 차량 침수 시 안전하게 탈출하는 호우 안전체험, 지진VR을 통해 대피요령을 배우는 지진체험,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 응급 처치법을 배우는 응급안전 체험 등 3가지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봉사자는 “일상생활 속 위기상황 등을 교육과 직접 몸으로 체험을 통해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다양한 현장 체험과 교육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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